-
반응형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언제가 되야 필요없는걸까?
큰애는 뭐 사달라고 별로 이야기를 안 했는데 둘째는 그와 반대로 원하는게 있으면 바로바로 말을 합니다.
만화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관심사가 바로 바뀌는 예비초등입니다.
얼마전 키즈카페 가다가 만난 뽑기!!
어떻게 이런건 잘도 보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빠를 살살 꼬셔서 1개 뽑아 맛을 보더니 나한테 애교를 부리며 한번만 한번만 하고 있습니다.
1개 500원이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각 1개씩 뽑으라고 천원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중복되지 않게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이정도 퀄리티가 500원이니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뽑은 캐릭터를 식당에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서로 섞어서 조립해도 괜찮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중입니다.
장난감만 있으면 잘 노는 아들.
근데 문제는 이렇게 잘 놀다가도 며칠 지나지 않아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것도 어디서 굴러다니는지 몰라서 이렇게 해놓고 또 새로운 것을 사달라고 하닙니다.
제발 장난감을 사놓고 오래 갖고 놀기 바라고 있습니다.
반응형'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흥 이케아 방문 후기와 영업시간 (0) 2020.01.27 아이의 공부방 (0) 2020.01.27 기흥휴게소에서 카카오 캐릭터샵을 구경하면서.... (0) 2020.01.25 시간만들기 (0) 2020.01.21 티스토리 블로그 스타트 (0)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