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 서비스 이용하기 - 북스타트, 내 생애 첫 도서관, 두루두루서비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첨 받는 선물을 무엇으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태어나서 병원에 있을때 산모가 가장 많이 받는 선물은 아이옷, 기저귀, 현금.....^^ 등이 있지 않을까요.

아이는 뭘 줘도 모르니 선물을 주는 어른이 잘 판단해서 줘야겠지만, 여러가지 선물중에서 책을 준비해도 너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선물을 주는 이유는 아이가 어려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장난감처럼 인식하여 책을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인시에서도 태어난 모든 아이들에게 첫 책을 선물을 하는 해피버스데이 용인 북스타트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 말고도 이용할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appy Birth  용인 북스타트"

'용인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합니다'

 

책 꾸러미는 아이 1명당 1년에 1번, 총 3년동안 3번 받을수 있습니다.

단계는 북스타트(1단계) 0 ~ 12개월 / 플러스(2단계) 13~24개월 / 보물상자 (3단계) 25~36개월 로 나누어집니다.

 

이제 태어난 아이는 출생신고를 할때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1단계 책 꾸러미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못 받거나 다른 지역에서 이사한 0~12개월 아이는 도서관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3~26개월 2단계, 3단계 아이는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받을수 있습니다.

신생아는 출생신고를 할때 바로 받아오는게 편리하고 빠릅니다.

안 그러면 따로 신청을 해야 되니깐요^^ 

 

 

책꾸러미의 구성은 그림책 2권, 가방, 도서관 안내책자로 되어있습니다.

용인시의 도서관별로 책꾸러미가 일정수량 배분하여 준비가 됩니다.

해당 도서관에 잔여수량이 없으면 받을수가 없으니 부지런히 신청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선물받으시면 됩니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이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이용자가 거주하는 도서관의 소장도서를 택배를 통해 집에서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용대상

-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기도민

- 경기도내 시,군 공공도서관 관외대출회원

- 임신부(개월수 제한없음), 12개월 아이를 둔 부모중 1인 

이용기간 

- 임신(개월수 제한없음)이후 자녀 생후 12개월까지

 

한달에 택배 이용은 2회 가능하고, 1회 사용시 최대 5권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니 1번 이용할때 한 도서관에서 5권까지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출기간도 동일하게 14일입니다. 

 

원하는 책을 빌려서 자유롭게 읽고 반납할 경우에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나만의 도서관 페이지에서 반납접수를 하면 1~2일내에 택배기사님이 방문하여 책을 가져갑니다.

 

임신할때, 아이가 돌이 되기전에는 외출하기가 힘듭니다.

임신했을때는 만삭을 제외하고는 운동겸 외출하는 것은 가능하죠. 근데 출산을 한후에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편하게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어린 아이만 집에서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할때가 많이 있거든요.

마냥 아이한테만 모든 시간을 쓰지 말고 중간중간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것도 육아를 잘 할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루두루 서비스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용자가 거주하는 시,군내 공공도서관의 소장도서를 택배를 통해 집으로 보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두루두루 서비스는 한달에 5회 이용가능하고 1회당 최대 5권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저도 도서관을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근데 도서관을 가도 아이책과 제 책을 찾아서 보는것만 했었지, 이렇게 많은 서비스가 있는줄은 잘 몰랐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는 분들은 잘 이용하고 있겠지만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수 있게 홍보도 많이 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